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2014 행복농촌 토크콘서트’ 장려상 수상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회장 방기숙) 통기타반인 ‘행복시스터즈’가 지난 26일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행복농촌 토크콘서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28개 시·군 700여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뽐냈다.

1부에는 유공자 표창, 행복농촌의 시작 토크콘서트, 굿모닝 경기도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양주시 농기센터 정연아 농촌생활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 옥순애 회원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여성 솜씨 발표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행복시스터즈가 ‘길가에 앉아서’, ‘두개의 작은별’ 등 통기타 연주로 장려상(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을 수상했다.

행복시스터즈는 지난해 결성된 팀으로 그동안 생활개선회 자체 행사 공연만 해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외 공연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방기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에 양주시생활개선회를 널리 알리게 된 것이 너무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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