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26일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했다.

이날 계도활동에는 덕계파출소, 덕계고등학교 학생부장,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보건소, 담당공무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덕계역과 덕계공원 아파트 놀이터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주요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을 뿌리 뽑기 위한 홍보활동과 늦은 시간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했다.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월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의 흡연·음주·약물남용에 관한 교육은 물론 선도활동에 대한 책임감 고취와 적극적인 활동을 결의했다.

회천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