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12일 양주시 만송로 돈까스클럽 본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돈까스클럽 양주점은 최근 3년간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에서 연속 합격점을 받았고, 전 직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시행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인정돼 올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돈까스클럽 양주점은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 발생 및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면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받게 된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실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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