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청소년 선도 위한 ‘숲속의예그리나’ 실시

양주경찰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숲속의예그리나(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8일 이틀간 양주시 백석읍 도리산상 육지장사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고교생 12명과 학부모 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나를 찾는 108배 ▲장점과 단점을 알아가는 미술치료 ▲보행명상 ▲온구체험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나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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