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덕정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 직업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경찰 장비 체험, 지문채취 프로그램, 경찰 관련 퀴즈 프로그램, 학교폭력 역할극, 조사관 체험 등 수동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참여의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 직업체험을 통해 경찰이 하는 일을 알게 되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며 “미래에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평재 양주서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경찰직업 체험행사를 진행, 경찰이미지 홍보와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는 양주경찰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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