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체육회(회장 경정수)는 최근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창수면체육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류재빈 시의원, 김홍진 창수면장, 이해춘 주민자치위원장, 정윤교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총 8개팀이 2개 조로 토너먼트를 거쳐 경기를 진행한 결과 우승은 보장팀(상금 40만원), 준우승은 가양팀(상금 30만원), 3위는 면사무소팀, 창공팀(상금 20만원)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정수 창수면체육회장은 “관내 기관 단체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 화합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창수면에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주신다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음식을 마련하고, 어머니방범대에서 주차안내를 하는 등 행사진행을 도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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