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2일 덕계동 V플러스 3층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119’ 특별이벤트 및 불조심 어린이 그림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불조심·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어린이 사고예방 고취 및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 조기정착의 일환으로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학부모 김모씨(주부)는 “불조심 그림대회와 소소심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작품들은 양주소방서 1층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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