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위한 취업상담사 운영

“일자리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알아보세요!”

양주시는 각 읍·면·동 8곳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상담사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되며 시청 1층의 양주일자리센터 뿐만 아니라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사무소와 양주1·2동, 회천2·3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구인구직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직업상담사들은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경력자들로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면·동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사후관리, 구직자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 지원 등 일자리 연계업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으로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구인ㆍ구직 맞춤연계를 통해 취업률 향상과 미스매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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