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예원대 공연예술관 건립 지원키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과 윤호군 예원예술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관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619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양주시에 문화예술 마인드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예원예술대는 양주역세권 부지 내 1만여㎡에 공연예술관을 설립 운영하고, 시는 공연예술관이 원만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국가 문화융성을 위해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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