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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삼상초교 18명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승인 2014-04-17 21:2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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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는 17일 양주시 장흥면 삼상초등학교 강당에서 소방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상초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상초교 한국119소년단은 학생들이 소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1~6학년 18명으로 구성됐다.

삼상초교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난예방과 소방안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119체험캠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국내 청소년 단체와의 교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기호 삼상초교 한국119소년단 단장(6학년)은 “한국119소년단이 되어 영광스럽고 재난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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