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이웃돕기 행복한 나눔 바자회 개최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은 15일 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사랑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조손가정과 같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화장품, 식품, 의류, 패션잡화 등을 할인 판매하고, 영원무역 등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양주장터를 개설,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학부장 현경화 교수와 봉사단 총괄 안선례 교수, 메이크업 천지연 교수, 헤어 김동분 교수, 뷰티아트과 학생 14명이 패션쇼와 이브닝드레스 퍼포먼스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늘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부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