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듯한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한 SNS에는 강아지가 밥그릇에 담긴 액체를 먹은 뒤 비틀거리며 주저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강아지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등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재밌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개는 술을 마실 경우 간 손상과 심장 발작 등이 일어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만취 영상, 이건 학대죠", "정말 강아지 불쌍해죽겠어요", "너무 심하잖아. 충격에 할 말이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아지 만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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