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복합청사 7층에 자리잡은 덕계도서관이 오는 31일 개관한다.
덕계도서관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봉암작은도서관에 이은 양주시의 7번째 도서관이다.
청사 7층에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 8층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98석 규모의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이 있으며, 특히 복합청사 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통한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덕계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주 금요일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덕계도서관은 접근성이 좋고 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최적의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감성과 지성이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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