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19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K-water 양주수도관리단 건강한 물 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지역별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주부 5명을 물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건강한 물 홍보단은 K-water가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홍보위원은 앞으로 9개월간 이웃 가정 무료 수질검사 및 수질 모니터링, 건강한 수돗물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질검사 항목은 즉석에서 수질 측정이 가능한 pH와 잔류염소 함량 2개 항목이다.
한편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질검사 요청시 무료로 6개 항목에 대해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오세호 단장은 “수돗물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는 건강한 물임에도 국민들은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물 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K-water는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체에 건강한 명품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신뢰 형성으로 국민 물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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