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도락산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락산 등반과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희섭 소장은 21세기는 여성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양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생활개선회의 결속력 강화를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방기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적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 과제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인 지역사회 리더로 활약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ㆍ면ㆍ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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