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수 북부소방본부장 양주소방서 방문

손은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1일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소통의 일환으로 양주소방서를 방문,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손 본부장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의용소방대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근제 서장으로 부터 2014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활동 우수대원 9명(소방공무원 3명, 의용소방대원 6명)을 표창했다.

이어 손 본부장은 안전사고 사례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음주운전 및 성희롱 예방교육 등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우근제 서장과 함께 양주시 회정동 회암사를 방문, 화재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손 본부장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119소방이 되려면 항상 밝은 마음으로 현장 활동에 임하고 현장안전사고 방지와 보람 있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