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민주당·오른쪽)이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5회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에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자기통제력과 정직성, 공정성, 원칙준수, 유연성, 균형성 등을 갖춘 신사적인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정 의원은 “부족한 제게 과분한 상이며, 모두 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 덕분이다”며 “양주·동두천 주민들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백봉신사상은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 활동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모범의원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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