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39호선 확·포장 조기추진” 북부 10개 시·군의장들 건의

경기북부 1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국지도 39호선 확ㆍ포장공사 조기 추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의장협의회는 26일 양주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서 제57차 정례회를 갖고 양주시의회(정창범 의장)가 제출한 국지도 39호선 확ㆍ포장공사 조기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장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으로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재산권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수도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광역교통망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국도3호선과 국지도 39호선은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시달려 교통분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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