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사랑포럼(회장 박태원)은 21일 오전 10시 덕산초 대강당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박형식 예술의전당 사장, 각급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랑스러운 양주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양주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양주인 대상은 ▲기업인상 노시청(필룩스 대표이사) ▲봉사인상 신영순(회천동 부녀회장) ▲효부상 오춘매(회정동) ▲모범공무원상 김진호(양주소방서), 최미영(양주시청)등 5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효도상에 덕정고 김동하, 백석고 정승교, 고암중 윤태빈, 남문중 최혁, 조양중 김은지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종수(양주시 재활협회 회장), 김선범(새서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승준(양주사랑포럼 총무) 등 3명이 유공회원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서재원 양주사랑포럼 목화장학회장과 강판석 교수가 축하패를 받았으며 관내 대학생과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태원 양주사랑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열정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올 한해 각종 사업들이 성황리에 시행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스승상, 사회봉사단체상, 용맹상(군인)을 제정하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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