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연극 올림피아드 수상 기념 축하공연 연다

양주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수상작인 ‘슬픈 자화상’ 축하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인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한 극단 ‘새로운 세상’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연극에 바치는 시낭송과 3개월의 연습과정,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도 상영된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신나는 댄스의 조화인 ‘태권무’와 실력있는 재즈팝 디바 ‘나나’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슬픈 자화상을 희망과 비젼의 미래로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란 노래를 관중, 배우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을 마무리 한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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