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급을 설치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방과후페스티벌 ‘꿈을 향해 달리는 별들의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제5회를 맞는 특수학급 방과후페스티벌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기 중 방과후활동 시간에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학생들이 사회를 보며 축제의 장을 열었고, 참석자들은 11개교의 공연을 보는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안대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으로 참석한 지역 내 관리자 모두 큰 박수로 화답해 격려하자”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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