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사랑포럼(회장 박태원)과 양주사랑포럼 행복나눔연탄조합(조합장 이종모)은 12일 도내 도서벽지인 초성초등학교를 방문, 이영우 교감에게 불우이웃 성금 300만원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10명에게 연탄값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양주사랑포럼 회원 7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방규명 부회장, 이종성 부회장, 이종모 조합장, 송덕근 부조합장 등이 이번 행복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박태원 양주사랑포럼 회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서민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과 더불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사랑포럼은 연말까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한편 연말까지 관내 29개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시즌에는 중?고등학생 1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