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5시 양주시 전 지역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양주시 관내 다중이용시설(업소),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터미널과 역사, 대형 화재 취약대상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노후된 소화기 교체, 화재예방 불조심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한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방치에 대해 계도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 했다
우근제 서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한 문화를 정착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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