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양주시 마전동 주내파출소에서 김덕섭 경기경찰청2청 2차장, 김평재 양주경찰서장,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경찰 협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내파출소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1년 4월 개소한 옛 주내파출소는 시설이 노후돼 3억4천300만 원을 들여 연 면적 61평 2층 건물로 재건축됐으며 1층에는 사무공간, 2층에는 직원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갖췄다.
김평재 서장은 “양주경찰서는 단순한 법집행자의 지위를 넘어서 지역주민을 내 부모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애환을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이웃이 되겠다”며 “주민과 치안 파트너십을 확대해 치안복지 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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