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인증 받았다

양주시가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시는 17일 전국 120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으로부터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이 배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개인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재구조화 운동으로 양주시는 지난 7월 8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았었다.

양주시는 농촌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학습관과 지역 실정에 적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수, 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구상 양호, 지역의 소외계층을 주 타깃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전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이 모두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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