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정화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청년회 등 회천1동 사회단체를 비롯한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 소래교에서 청담천 합류지점까지 약 4.8㎞ 구간에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 새벽부터 단풍잎 돼지풀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장마로 인해 쌓였던 퇴적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와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의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9월에도 민관군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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