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도관리단 사회공헌활동 펼쳐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이 오세호 단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여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술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업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지난 8일 양주시 복지지원과 추천으로 양주시 남면에 혼자 사는 방모 할아버지 댁을 찾아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수도설비를 점검한데 이어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집안 청소, 침구류·가재도구, 식자재 등을 지원했다.

한편 양주수도관리단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기술봉사활동 외에도 정기적으로 월 2회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식당에서 어르신 무료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호 단장은 “양주수도관리단은 양주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