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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리 천생연분마을 화재없는 마을 선정

승인 2013-06-20 20:1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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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양주시 장흥면 삼상1리 천생연분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천생연분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주거형태가 단독주택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양주서는 이날 현판식에 앞서 마을 부위원장과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 모든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기초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지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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