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혁신학교 예비교 컨설팅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교 추진지원단은 30일 혁신학교 예비지정 학교인 고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동두천양주 혁신추진지원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암초 강옥순 교장의 혁신학교 예비지정 학교로서의 학교 경영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장재석 혁신추진 부장의 혁신학교 계획서에 대한 안내와 성공적인 혁신학교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암초는 ‘배움과 어울림으로 만들어가는 미소 가득 행복 혁신학교’라는 학교장의 교육 비전을 기반으로 미소가득 행복 혁신학교 만들기를 통한 사교육 줄이기. 학교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미소로 만들어가는 창의지성 교육과정, 민주적 자치공동체 형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자율과 책임의 경영체제 구축이라는 혁신전략으로 혁신학교 예비지정교를 운영하고 있다.

고암초는 올해 3월 1일부터 혁신학교 예비지정교로 지정돼 6개월간 예비지정교를 운영한 후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 경기도교육청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오는 9월 1일 혁신학교로 지정하게 된다.

동두천양주 학교추진지원단은 박상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단장으로 3월 18일 추진단 17명으로 구성돼 혁신학교 예비지정교, 준비교 컨설팅, 동두천양주 상황적 혁신 프로그램 운영교 컨설팅, 혁신학교 클러스터운영 등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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