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기센터, BIO농업대학 입학식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양주시BIO농업대학, 제3기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6년 신설된 양주시BIO농업대학은 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 2011년 졸업생들에게 또 한번의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원이 설립돼 2년간 60명의 졸업생을 낳았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 류태영 이사장은 입학식에서 ‘긍정을 선택한 사람’이란 주제로 특강을 통해 “양주 농업의 꿈과 희망, 그리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또 현삼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교육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것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명품 농촌인력으로 성장해 양주의 농업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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