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야구장에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지난달 30일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하수처리장 내 장흥야구장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SSTV 박정철 대표, 조마조마, 알바트로스, 스마일 연예인 야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연예인야구대회가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지난해 우승팀 ‘스마일야구단’ 우승기 반납과 이봉원 감독의 선수 선서, 현삼식 양주시장의 시구, 조마조마와 알바트로스의 첫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연예인야구대회는 총 10팀의 연예인야구단이 출전해 30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풀리그와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70게임을 치를 예정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예인야구대회는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무형의 문화자산이 풍부한 양주시의 매력을 홍보할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