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한태)는 지난 12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와 고강동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지역 현안들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자원순환센터 방문은 오는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전면 시행과 관련,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MBT 시설의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천연가스 충전소 운영현황 등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김한태 건설교통위원장은 “음식물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은 필요하나, 종량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는 사전준비 및 대시민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