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행바우처사업 오는 22일까지 접수
양주시는 평소 국내 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행바우처는 개별이용권, 복지시설 단체이용권, 지자체기획 이용권 등이며, 각 이용권 중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고 여러 개의 복지시설에서 이용권 수혜를 받거나 지자체 기획 이용권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개별이용권은 3천483명, 복지시설 단체이용권은 90개 복지시설 2천849명이다. 또 지자체기획 이용권은 다문화가족 300명, 다자녀가정 200명, 무한돌봄가정 82명, 공장근로자 가정 300명 등 882명이다.
지원은 개별여행 또는 복지시설 단체여행 경비 중 개인여행 15만원, 가족여행 30만원을 지원하며, 지자체기획에 선정된 경우 도가 직접 기획한 여행의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 경기도(www.gg.go.kr), 여행이용권(tvoucher.kr), 경기도관광협회(www.gta.or.kr)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5662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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