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최근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입국 초기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쌀(20㎏) 15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주수도관리단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5가구에 쌀을 지원했다.
양주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수도관리단은 매년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대상을 넓혀 폭넓은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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