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출석정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첫 대안교육 프로그램 ‘솔빛(Solve it)’을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대안교육 프로그램 ‘솔빛(Solve it)’은 학교로부터 출석정지를 받은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5기 학생을 맞았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 학부모 상담, 집단심리치료,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개인마다 Wee 센터 상담 교사를 담임으로 배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매달 실시할 솔빛(Solve it)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맺어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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