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부천삼광전문요양원 등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책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효과적인 집행감독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부천보호관찰소 소속 실무진 등이 발제자로 나서 사회봉사 현황설명, 집행실무교육, 원격감독시스템 시연 등을 펼쳐 현장성 있는 간담회로 눈길을 끌었다.
윤 소장은 “평소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노력해 주신 협력기관 책임자들에게 감사하며 대상자들의 생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집행을 충분히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보호관찰소는 협력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사회봉사대상자의 재사회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고 엄정하면서도 따뜻한 법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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