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체험활동 활성화 실천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자원의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관광과 김화은 관광농업팀장이 상장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 4개소, 에듀팜 1개소, 체험농장 24개소 등에 농촌체험시설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정순희 소장은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농교류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체험마을과 농장 품질관리,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