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패션복합단지 진입로 道 시책추진금 10억 확보

김영규ㆍ홍범표 도의원

김영규ㆍ홍범표 경기도의원이 양주시 패션복합단지 진입로 개설을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의원은 민간개발로 진행 중인 양주패션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된 진입로 개설사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하기 위해 도 시책추진보전금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예산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패션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시설과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행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로 개설사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규ㆍ홍범표 도의원은 그동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 여성회관 건립, 장욱진미술관 건립, 시립 삼숭도서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패션복합단지는 검준산업단지,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그린니트연구센터와 양주시가 추진 중인 섬유특화산업단지 및 섬유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섬유패션도시의 한 축을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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