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년 예산 5천82억원… 올해보다 7.2%↑

양주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제227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5천82억6천84만원으로 전년 대비 7.2%(345억5천412만원) 증가했다.

내년 예산안 편성은 소외계층 생활안정에 253억원, 노인복지사업 250억원, 보육지원 서비스사업 498억원, 도서관 건립 58억원, 교육경비 대응지원과 학교급식사업 41억원, 패션복합단지 기반시설 지원 39억원,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151억원, 체육센터 조성사업비 78억원, 자전거도로 관련 사업비 14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의회는 이날 감사공보담당관, 행정지원국, 보건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5일 교육문화복지국, 6일 산업환경국·농업기술센터, 7일 도시교통국·도시개발사업단·읍 면 동 순으로 예산안을 심의한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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