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은 29일 ‘동두천 양주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행복한 교실 운영 사례보고회를 열었다.
행복한 교실 프로그램은 수업혁신과 행복한 교실에 대한 변화를 꿈꾸는 선생님들과 지원단을 중심으로 지난 4월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시행된 수업 코칭과 교사의 수업성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문 방송촬영팀 촬영한 수업내용을 찍은 비디오를 분석, 교사 스스로 수업에 대한 문제점과 학생과 의사소통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상담전문 관리자와 교사, 협동학습 전문가로부터 집중 코치를 받았다.
박상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은 “행복한 교실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희망이며 그 중심에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변화 의지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선생님이 변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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