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집행부 업무보고 양주시의회, 내일부터 임시회

양주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를 벌일 예정이다.

시의회는 12일 감사공보담당관, 보건소, 행정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교육문화복지국, 14일 산업환경국, 15일 도시교통국, 농업기술센터, 도시개발사업단,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기간 중 제20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맑은물환경사업소 정원책정 협의, 문화재단 설립 검토의견 보고,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관리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양주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동부권(백석읍, 양주동)·남부권(장흥면) 개발제한구역 변경 결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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