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역세권 주변 개선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실시

양주시는 오는 12~21일 관내 역세권(양주· 덕정·덕계역) 주변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역세권 주변의 불편하거나 바꾸고 싶은 장소, 공간, 시설 등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역세권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로 인식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끼거나 바꾸고 싶은 안내판, 지도와 같은 공공매체, 잘못 쓰이거나 버려진 공공공간 등이며 1인 3점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친인간성, 친환경성, 심미성, 지역성, 효율성 등을 심사하며 최우수작품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 50만원, 장려상 3명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제출된 작품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당선작에 대한 디자인권, 변경권, 사용권 등 모든 저작권은 양주시에 귀속된다.

 

당선작은 오는 28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문의 도시디자인팀 031)8082-6551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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