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다문화가족 생활안전경연대회 단체 1위

양주소방서가 다문화가족 생활안전 경연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최근 용인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회 ‘다문화가족 생활안전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44명, 단체전 11개팀이 참가했으며, 양주소방서는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본인 1명, 베트남인 1명, 몽골인 2명, 중국인 4명 등 결혼이주여성 8명과 양주여성의용소방대원 2명을 포함 총 10명을 팀으로 구성해 출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부터 맹연습을 벌인 끝에 단체전 1위, 개인전 3, 4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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