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국민체육센터 내년 6월 완공 탄력

홍범표 도의원, 도비 10억원 확보

홍범표 경기도의원(양주2)이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양주시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관련, 도비 10억원을 확보해 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18억원이 투입돼 양주시 광사동 700번지에 연면적 3천632㎡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한편 홍 도의원은 그동안 여성회관 건립비 12억원, 학교개선비 24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책추진 예산 28억원 등 74억원의 도비를 따내 양주시의 어려운 재정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범표 도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에 숨통이 트였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현안사항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예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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