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경기도 평생교육대학 사업에 참여할 커피 바리스타 교육생 60명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평생교육대학은 경기도가 평생교육 수요 충족과 지역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정대는 관광과의 소상공인 창업과정이 선정돼 경기도민 평생교육 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과정은 각 차수당 총 48시간으로 커피 바리스타 이론과 실무, 바리스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와 협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계약과 관리교육도 진행 중이다.
교육생 중 희망자는 현장실습과 취업이 알선되며,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부재료비 5만원이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