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정동환 전 양주시 행정지원국장이 선임됐다.

공단은 지난 7월 13일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이사장 후보를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동환 지원자를 지난달 31일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시는 오는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2대 이봉준 이사장에 이어 제3대 이사장으로 정동환 지원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13일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동환 신임 이사장은 양주시에서 38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6월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임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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