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실시

양주소방서가 23일부터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본격 가동했다.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초·중·고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말 안전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첫날인 지난 23일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주시 관내 광사초교 22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기본적인 소방 상식 뿐만 아니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대처법을 체험 위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동원해 연기피난체험, 영상체험 등 6종의 체험 프로그램 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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