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4일 사회봉사 집행전담 범죄예방위원 12명을 초청한 가운데 엄정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전담 범죄예방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사회봉사 집행현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감독하여 사회봉사가 엄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집행전담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불어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감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윤태영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노력해 주신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삼옥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 협의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정착을 도와 단 한사람도 재범하는 일이 없도록 보호관찰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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