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올해 1차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안과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안이 지난 18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4천506억5천899만원 보다 15.5% 증가한 5천204억5천302만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92억7천486만원이 증가한 4천422억3천843만원, 기타 특별회계가 305억1천915만원이 증가한 782억1천458만원이다.
또한 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230억4천700만원 보다 44% 증가한 331억8천3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4천422억3천843만원 중 가정복지과 1억4천34만8천원, 기업지원과 5천만원, 지역경제과 875만2천원, 보건사업과 390만원 등 총 5건 2억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 조정했다.
기타 특별회계, 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별다른 조정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와 관련 예결특위 위원장인 임경식 의원은 18일 개회한 2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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