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11시40분께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잠자던 주민들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52㎡를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집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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